로켓배송 발주 · 입고
쿠팡 발주확정 전에 볼 세 숫자와 입고까지 새는 돈
쿠팡 로켓배송의 발주 수량, 확정 수량, 입고 수량은 서로 다른 숫자예요. 발주확정 전에 보낼 수 있는 수량을 세는 순서, 확정 뒤 쉽먼트 기한, 입고가 비었을 때 남은 수량의 행방을 넷으로 나누는 법을 예시 숫자로 끝까지 따라가요.
발주서에 400개가 찍혀 있어도 공급사의 매출은 입고 상세내역에 찍힌 수량으로만 생겨요. 발주 수량은 쿠팡이 달라고 한 수, 확정 수량은 공급사가 보내겠다고 한 수, 입고 수량은 센터가 검수를 끝내고 받아 준 수예요. 세 숫자는 거의 늘 달라요. 그리고 확정 버튼을 누른 뒤에는 상품도 수량도 입고 정보도 고칠 수 없어요(글을 쓴 때 기준). 그래서 돈이 새는 자리는 확정 버튼 앞뒤에 몰려 있어요. 이 글은 그 자리를 하나씩 짚고, 예시 발주 하나를 입고가 끝날 때까지 따라가요.
발주 수량, 확정 수량, 입고 수량은 어디서 갈리나요
| 숫자 | 누가 정하나 | 어디서 보나 | 돈과의 관계 |
|---|---|---|---|
| 발주 수량 | 쿠팡 | 발주리스트, 발주상세의 상품별 수량 | 아직 아무 돈도 아니에요 |
| 확정 수량 | 공급사 (업체확인 때) | 발주상세, 발주 SKU 리스트의 확정수량 | 보내겠다고 약속한 수예요. 못 보내면 미납으로 남아요 |
| 입고 수량 | 센터 (검수 뒤) | 물류 > 입고 상세내역의 수량(발주 SKU 리스트에서는 입고수량) | 이 수량 × 공급가 + 부가세가 실매출이에요 |
세 숫자를 하나로 보면 두 가지 실수가 나요. 발주 수량으로 매출을 미리 세는 것, 그리고 발주 수량에서 입고 수량을 뺀 만큼이 "오는 중"이라고 믿는 것이에요. 오는 중인 수량은 확정 수량에서 입고 수량을 뺀 만큼이에요. 확정하지 않은 수량은 애초에 출발하지 않았어요.
헷갈리는 상태가 하나 더 있어요. 센터에 도착한 것과 입고가 확정된 것은 달라요. 저희가 참고한 셀러 안내글 기준으로 센터 도착 뒤 검수 완료까지 영업일 1~2일이 걸려요. 그 사이에는 입고 상세내역에 아직 숫자가 없어요. 송장은 배송 완료인데 입고가 0이라고 바로 문의하지 말고 이틀은 기다려요.
확정 버튼 앞뒤에서 돈이 새는 네 장면
- 보낼 수 있는 수량보다 많이 확정해요. 창고 실물만 보고 400개를 확정했는데 다른 발주서 몫을 빼면 300개뿐이에요. 확정 뒤에는 수량을 줄일 수 없으니 100개는 미납으로 남아요. 저희 경험상 미납이 쌓이면 쿠팡 쪽 재고가 비어 품절이 나고, 그동안 쌓은 판매 흐름이 끊겨요.
- 보낼 수 있는데 적게 확정해요. 반대로 안전하게 200개만 확정하면 그 발주서로는 200개까지만 입고돼요. 창고에 100개가 더 있어도 그 발주서로는 못 보내요. 다음 발주가 올 때까지 100개는 창고에서 돈이 묶여요.
- 확정만 하고 쉽먼트를 늦게 만들어요. 저희가 참고한 셀러 안내글 기준으로 택배 쉽먼트는 입고 예정일 D-1까지만 등록할 수 있고, 입고 예정일이 지난 발주서로는 쉽먼트를 만들 수 없어요. 확정 수량 300개가 통째로 미납이 돼요.
- 쉽먼트 없이 택배를 보내요. 쉽먼트를 등록하지 않은 상품이 택배로 입고되면 회송돼요. 돌아오는 동안 그 수량은 쿠팡 재고도, 공급사 매출도 아니에요. 회송지가 옛 주소로 남아 있으면 돌아오는 물건이 엉뚱한 곳으로 가요.
확정 전에 어떤 순서로 확인하나요
메뉴 이름과 기한은 글을 쓴 때 기준이에요.
- 물류 > 발주리스트에서 발주서를 열어 발주상세로 들어가요. 상품별 발주 수량, 입고 예정일, 납품할 물류센터를 봐요. 비슷한 옵션이 여러 개면 상품명 말고 상품번호와 바코드로 맞춰요.
- 창고에서 보낼 수 있는 수량을 세요. 실물 수량에서 이미 확정한 다른 발주서 몫, 라벨과 검품이 안 끝난 수량, 다른 센터로 갈 몫을 빼요. 표의 재고가 아니라 지금 박스에 담을 수 있는 수가 기준이에요.
- 입고 예정일에서 하루를 빼요. 셀러 안내글 기준으로 그날이 쉽먼트 마감이에요. 그 전에 포장과 출고가 끝나는지 봐요. 입고 예정일은 쿠팡이 정해서 와요. 날짜를 못 맞추면 확정 전에 사유입력에 적어요.
- 수량이 안 맞으면 확정 전에 수정을 눌러 납품 가능 수량을 고치고, 수량이나 입고 일정이 안 맞는 이유를 사유입력에 숫자로 적은 뒤 저장해요. 적은 사유를 쿠팡이 어떻게 쓰는지는 공개된 안내를 찾지 못했어요.
- 회송담당자, 연락처, 회송지를 확인해요.
- 점검사항에 전체 동의하고 업체확인을 눌러요. 상태가 "발주 확정"으로 바뀐 것까지 봐요.
확정 뒤에는 물류 > 쉽먼트 > 택배 쉽먼트 > + 쉽먼트 생성이에요. 센터가 같은 발주서끼리만 한 쉽먼트로 묶여요. 박스마다 몇 개를 담았는지 입력하는데, 이 박스별 수량을 공급사 쪽에도 따로 남겨 두세요. 입고가 비었을 때 유일한 증거가 돼요.
예시: 발주 400개가 입고 280개로 끝날 때까지
아래 숫자는 모두 예시예요.
- 발주상세: 발주 수량 400개, 공급가 11,000원(부가세 별도), 입고 예정일 금요일.
- 창고: 실물 500개. 이미 확정한 다른 발주서 몫 150개, 라벨 안 붙은 박스 50개. 보낼 수 있는 수량 = 500 − 150 − 50 = 300개.
- 확정: 300개로 수정하고 사유입력에 "100개 생산 지연, 다음 주 가능"이라고 적어 저장한 뒤 업체확인.
- 쉽먼트: 목요일(D-1)까지 생성. 박스 30개에 10개씩, 송장 3건. 박스별 수량을 따로 적어 둠.
- 입고 상세내역(배송 완료 이틀 뒤): 수량 280개. 총 공급가액 3,080,000원, 총 세액 308,000원, 합계 3,388,000원.
이 발주서에서 생긴 매출은 3,388,000원이에요. 부가세를 더한 합계가 입고금액이자 실매출이고, 원가와 마진을 견줄 때는 부가세를 뺀 총 공급가액 3,080,000원으로 계산해요. 발주 수량 400개 기준으로 미리 잡았다면 4,840,000원이고, 1,452,000원이 허수예요. 확정 300개 기준으로 잡았어도 20개 분 242,000원(공급가액 220,000원 + 부가세 22,000원)이 아직 비어 있어요. 이 20개의 행방은 다음 절에서 찾아요.
다음에 준비할 수량도 여기서 갈려요. 저희 팀은 "하루 평균 나가는 양 × 준비할 일수 − 쿠팡 재고 − 입고 예정"으로 봐요. 예를 들어 2주 치를 준비한다면 하루 20개 × 14일 = 280개에서 쿠팡 재고 100개와 입고 예정을 빼요. 입고 예정을 확정 수량 기준으로 세면 300 − 280 = 20개라서 160개를 준비해요. 발주 수량 기준으로 잘못 세면 400 − 280 = 120개가 오는 중인 줄 알고 60개만 준비해요. 100개 차이가 그대로 품절이 돼요.
입고가 비면 남은 수량의 행방을 넷으로 나눠요
확정 300개, 입고 280개면 20개가 비어요. 저희 팀은 이 20개를 네 칸으로 나누고, 칸마다 증거를 하나씩 붙여요.
| 행방 | 무엇으로 확인하나 | 그다음 |
|---|---|---|
| 아직 오는 중 | 송장 3건의 배송 추적. 하나라도 배송 중이면 여기 | 검수 영업일 1~2일을 더 기다려요 |
| 회송 | 쉽먼트 상태와 택배사 반송 기록 | 쉽먼트를 다시 만들어 보내요. 입고 예정일이 지났으면 그 발주서로는 못 보내요 |
| 검수에서 빠짐(불량, 미달) | 입고 상세내역에는 불량 칸이 없어요. 쿠팡에 문의해 검수 결과를 받아요 | 어느 박스였는지 박스별 기록과 맞춰 공급처에 돌려요 |
| 출고 누락 | 박스별 수량 기록, 출고 사진, 창고 실물 | 창고에 남아 있으면 다음 발주서에 넣어요 |
예시로 돌아가면, 송장 3건이 모두 배송 완료라 오는 중은 없어요. 쿠팡에 문의해 검수에서 불량 12개가 빠진 걸 확인했고, 박스 기록 두 개가 출고 사진과 안 맞아 8개가 창고에 남아 있었어요. 검수에서 빠짐 12개, 출고 누락 8개예요. 이 20개는 끝난 수량이라 입고 예정에서 빼요. 다음에 준비할 수량은 280 − 100 − 0 = 180개가 돼요. 검수 차이를 다투는 공식 절차는 공개 문서로 확인하지 못했어요. 서플라이어 허브 공지나 쿠팡 담당자에게 확인하세요.
저희 팀은 발주 관리를 이렇게 바꿨어요
쿠팡과 네이버에서 9년째 팔면서 발주 관리는 쿠팡에만 두게 됐어요. 쿠팡에서 상품 하나가 터지면 한 달에 몇천 개씩 나가다가 갑자기 품절이 나요. 그래서 발주는 처음부터 타이트하게 보고, 확인이 밀리지 않게 규칙을 정해 뒀어요.
- 입고 예정은 확정 수량에서 입고 수량을 뺀 값으로만 세요. 발주 수량은 넣지 않아요.
- 입고 예정에는 최근 3주 발주서만 넣어요. 그보다 오래된 미입고 잔량은 오는 중이 아니라 행방을 찾아야 할 수량으로 따로 둬요.
- 입고율은 발주번호 단위로 맞춰요. SKU 합계로 맞추면 다른 발주서의 입고가 섞여 어느 발주서가 비었는지 안 보여요.
- 아직 입고되지 않은 수량이 평소 한 주 입고량의 두 배를 넘으면, 쿠팡이 덜 발주한 게 아니라 저희가 못 보낸 것부터 의심해요.
- 박스별 수량과 출고 사진은 발주서마다 남겨요. 입고가 비었을 때 20개를 넷으로 나눌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에요.
이 확인을 매일 하기 번거롭다면
발주가 몰리는 날에는 발주리스트, 발주 SKU 리스트, 입고 상세내역을 오가며 발주서마다 세 숫자를 맞추다 하루가 가요. 일꾼 AI는 서플라이어 허브의 발주리스트와 발주 SKU 리스트, 입고 상세내역을 모아 쿠팡 발주와 입고를 한 표로 보여 줘요. 발주서마다 확정 수량과 입고 수량의 차이가 바로 보여요. AI 비서 쵸미에게 SKU 번호만 말하면 그 상품의 발주와 입고 누적을 알려 줘요. 크롬에 일꾼 AI 커넥터를 깔고 서플라이어 허브에 로그인해 두면 돼요.